■일자: 2018. 5. 14.(월)
■장소: 킹 슬롯본부 1층

킹 슬롯 역사관 개관식
원광킹 슬롯교는 근대부터 현재까지 킹 슬롯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킹 슬롯본부 1층에 개관했다.

원광대 역사관은 킹 슬롯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전시실을 통해 과거를 뒤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위상 정립과 함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킹 슬롯 역사관 개관식
개관식은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유희승 총학생회장 등 킹 슬롯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처 기록물관리과와 LINC+사업단 주관으로 개교 72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열렸다.

김도종 총장은 역사관 개관을 축하하며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우리학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구성한 링크사업단 관계자분들, 디자인과 교수님들, 학생들 그리고 행정관계자 등 도움주셨던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재까지 3D 프린터로 제작한 모형 중 가장 크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53㎡의 공간에 마련된 역사관은 원광대 교육이념을 정립하고, 원광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 구성원 소통의 장이 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역사관 구성은 킹 슬롯 탄생을 비롯해 킹 슬롯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문학, 스포츠, 사회봉사, 국제교류, 교육연구 등으로 나누어 배치했다.

또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시각적 효과를 내기 위해 영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초창기 졸업장, 수업시간표, 수강노트, 학생배지 등 그동안 수집된 실물자료도 전시돼 있다.

특히 역사관 중앙에는 원불교 익산 성지와 캠퍼스 전체를 미니어처로 제작해 세웠으며, 미니어처는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건축공학과 노준석 교수와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에서 참여한 12명의 재학생이 8개월 동안 3D프린터로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광대는 ‘아시아 중심킹 슬롯’이라는 킹 슬롯 목표에 걸맞게 추후 외국인 유학생들의 킹 슬롯 역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종합 전시 안내문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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