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C사업단 후원으로 종합설계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원광미니 슬롯 머신교 공과미니 슬롯 머신 공학교육원은 창의적 공학 설계와 문제 해결 및 실용화 능력을 갖춘 공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5 공학과 창작의 만남’ 행사를 공과미니 슬롯 머신 일원에서 개최했다.
위너 링크사업단 후원으로 지난 5일 하루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각 전공 분야에서 배우고 읽힌 지식을 토대로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평가 및 발표하는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당일 주어진 재료와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작품을 제작하는 창의공학 설계와 전공 관련 업체 종사자가 진행하는 취업 개별인터뷰, 취업선배 초청강연, 공학체험수기 경진대회를 비롯해 공과대 학생의 기본 자질 및 전공을 알아보는 골든벨 퀴즈대회와 논쟁 및 논리적 사고를 위한 공푸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도종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관찰과 기본적인 지식은 그 사람의 기본과 그릇을 가늠하기도 한다”며, “본인의 뿌리를 아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거에는 이론과 실기가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두 부분이 함께해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도전하면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공학교육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수 간 대화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종합 설계 확산 및 우수 작품을 발굴로 인한 학습의욕과 자신감 고취를 비롯해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