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12.6.(화)
■장소: 숭산기념관 LINC미술관
김도종 총장은 6일 숭산기념관 LINC미술관에서 열린 평생교육원 봉황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봉황전은 원광프리 슬롯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다.
이번 자리에는 기초소묘, 사군자, 유화, 한국화, 수채화 등 총 80점의 수강생 작품이 전시됐다.
김도종 총장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솜씨가 엿보인다”며 “LINC미술관은 복합적인 문화전시 공간으로 앞으로도 풍부한 작품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문화주순을 향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장 이남희 교수는 “전시회를 통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의미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프리 슬롯교 평생교육원은 1992년 개원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수준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그동안 40여개의 과정에서 2만여 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