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8. 5. 24.(목)
■장소: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 홀
김도종 총장은 24일 원광m 2 슬롯교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과 익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익산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지역문화와 교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해 김철모 익산부시장, 이익주 서울시립대 서울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저는 당시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 후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 중 한명으로 당시 주변 상가와 은행 등 모든 시설이 성하지 않았지만 약탈과 절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높은 시민의식을 목격했다.”며 “이런 시민의 도덕성은 익산발전의 큰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했던 임승배 익산학 연구소장은 “그 동안 세 번의 익산학 심포지엄을 열었고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관계자분드렝게 감사하다. 현재 다음 학기부터 익산학 교양과목 개설을 검토중이며 익산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