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관절염 복합 병태생리 이해 및 맞춤형 치료법 개발 가능성 보여 –
원광슬롯 머신 원리교 JABA슬롯 머신 원리원 첨단바이오소재학과 진은정(㈜오가넬테라퓨틱스 대표), 류지현 교수 연구팀이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OA) 정밀 치료를 위해 새로운 접근 전략을 제시한 논문 ‘정밀의학을 향한 골관절염 치료의 미래: 재생의학·유전자 치료·생체시계 융합 전략’을 재생의학/분자생물학 분야 권위 저널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EMM)’에 게재 확정했다.
한국연구재단(NRF)과 산업통상자원부(KEIT)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핀란드 오울루대 알리 모바셰리, 헝가리 데브레첸대 차바 머타 교수와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재생의학, 유전자치료, 생체시계 조절이라는 세 가지 주요 연구 축을 통합하고, 골관절염의 복합 병태생리에 대한 정밀한 이해와 맞춤형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논문을 통해 줄기세포 기반 조직 재생, 유전자 조절 치료법, 세포소기관(미토콘드리아·퍼옥시좀) 기능 회복 전략을 포괄적으로 정리해 향후 골관절염 정밀의학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진은정 교수는 “골관절염은 단순한 연골 마모가 아닌, 세포 대사 이상, 염증, 생체리듬 붕괴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이번 연구는 골관절염 치료를 정밀의학 관점에서 다시 정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 석학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연구 트렌드를 반영하고, 향후 차세대 정밀 치료제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에 참여한 알리 모바셰리 교수는 세계적인 골관절염 및 근골격계 연구 권위자로,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회장과 ‘Osteoarthritis and Cartilage’ 저널 편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Scopus 기준 H-index 76을 기록한 석학이며, 데브레첸대 의과슬롯 머신 원리 해부학교실 소속 차바 머타 교수는 ‘Scientific Reports’ 편집위원으로, 2024년 헝가리 국가 과학아카데미 주관 Talentum Award를 수상한 차세대 연구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