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무료와 원광보건대학교는 24일 ‘생명산업 중심 대학 글로컬대학30 통합 슬롯무료 출범선포식’을 개최하고, 양 대학의 통합과 미래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범선포식은 통합 슬롯무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교직원과 학생, 양교 총동문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통합 슬롯무료는 지난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통합모델로 선정된 이후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학사·조직구조 개편, 구성원 의견수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통합 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최종 통합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2026학년도부터 통합 슬롯무료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국내 최초로 4년제 일반학사 과정과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혁신적인 대학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슬롯무료’을 비전으로 의료·보건 분야의 강점과 농생명·바이오 특성화 역량을 결집해 ▲건강하게 살고(의생명) ▲안전하게 먹고(농생명) ▲행복하게 누리는(생명서비스) 생명기초과학 및 바이오 융합 산업을 아우르는 지·산·학·병·연 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입학정원의 60% 이상을 생명산업 분야에 배치하는 동시에 RISE(지역혁신중심 슬롯무료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통합은 단순한 조직 통합을 넘어 교육부의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교육부 고시 제2025-167호)을 통해 일반슬롯무료의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전문학사 과정을 병행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특례가 적용된 최초의 사례로, 원광보건대가 축적해 온 전문슬롯무료 교육의 강점과 원광대의 연구·교육 역량이 융합돼 지역 맞춤형 실용교육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은 “통합 슬롯무료 출범은 원광학원의 ‘지덕겸수 도의실천’이라는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는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양 대학이 하나 된 힘으로 생명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글로컬 인재 양성에 매진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면서 모든 구성원의 지혜와 역량이 결집돼 위대한 미래를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슬롯무료은 이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슬롯무료’이라는 비전과 함께 하나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슬롯무료에 맡겨진 ‘지역 혁신’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꾸려갈 터전이 넓어진다는 것은 지금보다 더 큰 책임을 지게 된다는 말과도 같지만, 자리이타의 자세로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대학 통합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 흐름을 선도적으로 읽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특히 지난 50년간 한국 사회의 중심에서 실용적 학문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기여해온 전문대학의 강점을 통합대학에서도 계승·발전시켜야 하고, 이는 미래의 통합 슬롯무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선포식에 함께한 김지형 원광대 총동문회장과 조혁신 원광보건대 총동문회장도 “글로컬대학사업 선정에 따른 통합 슬롯무료 출범을 전 동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성공적인 통합과 새로운 슬롯무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동문회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 슬롯무료는 향후 ▲3개 생명융합대학 중심의 학사 구조 재편 ▲비생명 분야의 5개 광역계열 개편 및 무학과 선발 ▲전문학사에서 학사로 연계되는 유연한 편입 제도 운영 등 학사제도 혁신을 추진하고,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JABA) 등과 연계한 연구·개발·사업화 일체형 교육모델,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나아가 슬롯무료 구성원과 지역사회,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과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성원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슬롯무료’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 열린산학연포럼 하계 컨퍼런스가 슬롯무료 RISE사업단 주관으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중앙RISE센터가 주최하고, 원광대 RISE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체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전략과 슬롯무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슬롯무료을 중심 거점으로 삼아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정부의 핵심 지역혁신 전략인 RISE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슬롯무료의 혁신적 역할 강화를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김봉문 중앙RISE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준호 원광대 RISE사업단장이 슬롯무료의 지역혁신 플랫폼 역할 강화를 강조하면서 원광대 사례를 소개하고,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본부장이 슬롯무료 역할 혁신과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고혁진 한국공학대 교수가 RISE 체계의 지역경제·사회적 영향력 측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오세영 경북대 연구원이 슬롯무료재정지원사업과의 연계 전략을 제안했으며, 최용석 중앙대 교수는 초광역 경제권 기반 RISE 체계 구축과 창업경제권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최준호 RISE사업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슬롯무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슬롯무료 창의공과대학 기계공학부를 졸업하고, 2021년 박사 학위를 받은 정훈진(사진) 동문이 미국 메릴랜드 이스턴 쇼어 대학(UMES) 교수로 임용됐다.

재학 중 슬롯무료 메카바이오그룹 소속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한 정훈진 박사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조직재생공학 연구를 수행했으며, 특히 무혈관 연골조직 및 생체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SCI급 논문 25편 이상, 국내외 특허를 10건 이상 등록해 탄탄한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분야 과제’에 선정돼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 아이비리그 소속 기관인 컬럼비아슬롯무료 재생공학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구원 및 부연구원으로 세계적인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정훈진 박사가 임용된 UMES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세스 앤에 위치한 공립 종합슬롯무료교로, 미국 HBCU(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로 지정된 교육기관이며, 정훈진 박사는 재생의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리해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훈진 박사가 활동한 원광대 메카바이오연구그룹은 기계공학부, 화학공학과, 의예과 등 다양한 학과 교수들이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연구그룹으로 연구 능력을 인정받은 학부생과 슬롯무료원생들이 활발한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슬롯무료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문화예술페스타를 포함한 3개 융합교양 교과목 결과 발표 전시회를 교내 숭산기념관 링크미술관에서 진행했다.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페스타’(지도교수: 문예창작학과 김정배, 음악과 나혜리) ▲‘자화상으로 배우는 그림 입문’(지도교수: 미술과 이용석, 이윤정) 등 융합교양 교과목의 학습 성과 공유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물과 활동 결과가 함께 선보였다.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조준호 슬롯무료혁신사업단장은 축사를 통해 “원광대의 교육 혁신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교양 교과목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융합교양 교과목을 총괄 지도해온 김정배 교수와 이용석 교수는 “교양 교과 간 협업 중심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소통 역량,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융합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배, 이용석 교수는 지난 5년간 융합형 교양 교과목을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관련 교과목을 하나의 융합 교육과정으로 통합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인형극 공연과 그림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팀티칭 기반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슬롯무료는 RISE 사업단 출범식을 17일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최하고,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 남원시, 임실군 등 지자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포함한 도내 5개 혁신기관, 50여 개 지역 기업체가 참석했으며,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슬롯무료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교육-산업-지역사회 간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 구축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공동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운영위원회 및 자체평가위원, 서포터즈 위촉식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져 지역과 슬롯무료이 함께하는 혁신의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원광대 RISE 사업단은 지역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정주 생태계 구축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형 혁신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의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슬롯무료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협력적 거버넌스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원광대 RISE 사업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맞춤형 슬롯무료’을 비전으로, 모빌리티·웰니스·바이오·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맞춤형 혁신인재 양성, 정주 취업률 증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삶의 질 향상 등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식에서는 JB지산학협력단 주요 사업인 ▲생명·전환산업 혁신(JB-SPARK) ▲지역 주력산업 성장(JB-ROOT) ▲평생교육 가치 확산(JB-Ever Learn) ▲동행협력 지역발전(JB-TEAM) 등 4대 프로젝트가 소개됐으며, 특히 JB-스타트업캠퍼스 조성은 RISE 사업의 시그니처 과제로서 슬롯무료와 원광보건대 간 창업교육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지원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비즈니스 모델 중심의 실질적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정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RISE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이 요구하는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과 상생하는 거점슬롯무료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성호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협력국장은 “RISE 사업은 슬롯무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계기”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원광대를 비롯한 도내 슬롯무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롯무료는 ▲생명·전환산업 특성화 인재양성 ▲JB-RISE 연구 클러스터 구축 ▲JB-스타트업캠퍼스 조성 ▲지역현안 리빙랩 활성화 ▲로코노미 거점 조성 ▲직업계고 연계 정주형 양성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역혁신 주체 간 거버넌스를 적극 운영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편과 융합전공 교과목 개선 등을 추진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슬롯무료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과·한의과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실시 기관으로 선정돼 통합의료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슬롯무료 한방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관 간’과 ‘기관 내’ 협진 부문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기관 간’ 협진은 슬롯무료병원과 함께 폐암 및 류마티스 질환을, ‘기관 내’ 협진은 재활의학과와 함께 중풍·뇌신경 질환 및 척추·관절 질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시범사업 지정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슬롯무료 한방병원은 최근 신설한 일원통합의학과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임상·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 적용 등 제도적 지원을 받아 환자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슬롯무료병원 이명수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의·한 협진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한 슬롯무료 한방병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병원의 통합의료 역량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상의 통합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슬롯무료 한방병원은 최근 일원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4대 중증질환, 만성통증 등 난치질환, 치매 및 인지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과와 한의과가 협력하는 혁신적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슬롯무료 창업지원단은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 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스타트업 패키지위크’ 연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관련 기관 및 수혜기업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권 창업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재창업 기업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첫째 날은 전북권 내 패키지사업 주관 기관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 실무 특화교육, 기관 간 네트워킹, 수혜기업 교류 확대 세션 등 연합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참가 기업들은 유사 단계(7년 이내 패키지사업 수행단계)의 다른 기업들과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슬롯무료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패키지위크에 참여한 재도전성공패키지 수혜기업 대상 맞춤형 솔루션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심층 멘토링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사업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전략 등 각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전문 지원이 이뤄졌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은 단순한 재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패키지위크를 계기로 전북 슬롯무료의 재창업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동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슬롯무료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 사업의 호남권역 주관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재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역량 강화,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슬롯무료 HUSS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성과공유회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치유·힐링 산업을 선도할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학제 간 융합교육과 실무 중심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치유·힐링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HUSS K-치유힐링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단 비전과 운영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치유콘텐츠 개발, 슬롯무료기반 협력모델 구축,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 교육 및 사업 성과들이 소개됐으며, ▲치유콘텐츠 기반의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슬롯무료 연계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학생 주도형 교과 모델 정착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된 주요 사례와 더불어 이노베이션 룸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학습·창작 공간 구성과 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치유와 힐링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HUSS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슬롯무료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전환을 이끄는 교육의 플랫폼으로 성장함에 따라 원광대는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USS K-치유힐링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앞으로도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한 인문사회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구축하고, 슬롯무료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슬롯무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프로젝트형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참여 학생을 AI 기반 진로매칭 시스템인 ‘커브(CarHub)’를 통해 모집한다.

기업연계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슬롯무료 산업체와 연계해 실전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자 모집은 슬롯무료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AI 기반 진로매칭 시스템 ‘커브(CarHub)’를 통해 이뤄지며, 커브 시스템은 학생의 전공, 흥미, 적성, 가치관, 성격 등 다양한 심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별 직무 적합성을 평가해 최적의 인재를 매칭 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3개 기업, 6개 프로젝트 주제, 15개 팀, 6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하림(신사업 발굴, SNS 홍보, 이직률 개선) ▲한국케미라화학㈜(공정 인사제도 개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ESG 실천 방안, 도시농업 사업기획) 등 슬롯무료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부터 10월 사이에 8주간 팀 단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각 기업은 실무형 과제 제시와 더불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현장 경험과 채용 연계 가능성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연계센터장 오인권 교수는 “원광대는 AI 기반 진로 설계 및 지역 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슬롯무료 맞춤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은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롯무료는 커브(CarHub) 시스템을 통해 지역 기업 채용공고,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젝트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고, 학생 개인의 진로·교육 경로를 설계할 수 있는 Smart-Hug 기반 진로통합설계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밀착형 AI 진로 매칭 구조 실현, 기업의 인재 확보 어려움 해소 및 학생 성향에 맞는 기업과 선제적 연결이 가능해지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슬롯무료 커브시스템 홈페이지(https://career.wku.ac.kr)를 통해 가능하며, 각 프로젝트는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슬롯무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관심 기업을 선정해 산업 동향과 시장 환경, 재무 현황, SWOT 등을 분석하도록 했다.

특히 농협은행, 현대자동차, 스마일게이트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기업 분석활동 후 이어진 발표회를 통해 내용과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농협은행을 분석한 팀에게 돌아갔으며, 이 팀은 기업 선정 이유의 타당성, 철저한 시장조사, 체계적인 재무구조 및 SWOT 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기업 분석을 통해 산업 이해도와 직무 관련성을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과 발표력, 자료 조사 및 분석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진대회를 주관한 슬롯무료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기업 분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슬롯무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일 남원제일고 시청각실에서 ‘디저트 산업의 이해 및 전망’을 주제로 현직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카페·디저트 분야 스타트업 기업 알보커피바의 곽은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카페 창업의 계기, 해당 산업의 인재상, 현장 애로사항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및 취·창업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했다.

곽 대표는 알보커피바만의 운영 방식과 콘셉트, 디저트 산업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생존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강연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 ▲직무 전환 계기 ▲신메뉴 개발 시 고려사항 등 실질적인 질문이 활발히 오갔으며, 곽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직자를 발굴 연계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진로 탐색·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슬롯무료(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덕암정보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상상제작소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고교생의 창의적 사고 함양과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창업 아이템 구상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교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아이템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해 학생들의 창업 동기를 부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아이템을 직접 구상하고 발표하면서 창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창업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슬롯무료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슬롯무료사회와의 연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